바이낸스, 미국서 반테러법 소송 2건 모두 승소
바이낸스는 미국 앨라배마와 뉴욕 연방 법원에서 반테러법 소송 2건 모두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원고의 소장이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최근 2주 동안 미국에서 두 건의 주요 법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앨라배마 연방 법원과 뉴욕 남부지구 연방 법원 모두 바이낸스를 상대로 제기된 반테러법(ATA) 관련 모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앨라배마 법원은 원고의 소장이 법적·사실적으로 부족하며, 피고별로 구체적인 주장이나 구분 없이 100페이지가 넘는 청구와 당사자를 한데 묶은 '샷건 플리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원고 측은 바이낸스가 테러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거래를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소장이 명확성과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두 판결 모두 원고에게 2026년 4월 10일까지 결함을 보완한 수정 소장을 제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규정 준수와 합법적 운영 의지를 강조하며, 암호화폐 산업을 겨냥한 법적 시스템의 오용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