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협회, CLARITY 법안 반대 철회
전미 보안관 협회가 CLARITY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중립으로 전환했다. 상원 표결을 앞두고 주요 장애물이 해소됐으나, 일부 쟁점은 남아 있다.
전미 보안관 협회(NSA)가 미국 주요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CLARITY 법안에 대한 입장을 반대에서 중립으로 전환했다. 이는 상원에서 중요한 표결을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진 변화다. NSA는 이전에 해당 법안,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 관련 조항이 불법 자금 조달 대응에 있어 법 집행 기관의 역량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상원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법안의 복잡성과 미해결 세부사항을 이유로 더 이상 반대를 촉구하지 않겠지만, 지지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법안 지지자들, 특히 캐스팅보트를 쥔 민주당 의원들에게 주요 장애물을 제거해준다. 9월 15일 클로처 표결을 앞두고 있으나, 공직자의 암호화폐 보유와 관련된 윤리 문제 등 미해결 쟁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NSA의 입장 변화는 입법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