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비트코인 순매수 전환…강세 신호
CME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 선물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해 기관 투자 심리 변화와 비트코인 강세 신호를 보여줍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거래하는 헤지펀드들이 오랜 기간 유지해온 순매도(net short) 포지션에서 순매수(net long) 포지션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기관 투자자 심리에서 드물고 중요한 변화로 평가됩니다. 기존에는 현물 비트코인이나 ETF를 매수하고 선물을 매도해 가격 차이에서 수익을 얻는 시장 중립적 전략인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순매도 포지션을 유지해왔습니다. 이 전략은 약세 베팅이 아니라 차익거래 목적이었으나, 최근 선물 수익률이 미국 국채 수익률보다 낮아지고 비트코인 가격이 $58,000에서 $65,000 이상으로 반등하면서 베이시스 트레이드의 매력이 감소했습니다. 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Citadel, Bridgewater, Renaissance 등 주요 펀드들이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관 투자자들이 추가 가격 상승에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 전반에 강세 신호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