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론 램, 2억 4,500만 달러 비트코인 절도 유죄 협상

말론 램은 4,100개 비트코인 절도 혐의로 유죄 협상 심리를 앞두고 있다. 18명 중 10명이 유죄를 인정했으며, 램이 11번째가 될 전망이다.

말론 램(22세, 싱가포르 국적)은 4,100개 이상의 비트코인(당시 가치 약 2억 3천만~2억 4,500만 달러) 절도 혐의로 워싱턴 D.C. 연방법원에서 유죄 협상 심리를 앞두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램은 Google과 Gemini 암호화폐 거래소 직원으로 위장해 소셜 엔지니어링 수법을 사용, 워싱턴 소재 투자자를 속여 원격 접속 권한과 보안 코드를 탈취했다. 이 범죄 조직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활동하며, 탈취한 암호화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피해자를 노리고 일부는 하드웨어 월렛을 훔치기 위해 주거 침입까지 저질렀다. 총 18명이 기소됐고, 10명이 이미 유죄를 인정했으며 램이 11번째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체포 전까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사치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비트코인 관련 범죄에 처음으로 RICO법(조직범죄처벌법)이 적용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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