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마두로 작전 기밀로 폴리마켓 베팅
미 육군 군인이 마두로 체포 작전 기밀로 폴리마켓에 베팅해 약 40만 달러를 벌어들여 체포됐으며, 사기 및 정부 기밀 남용 등 연방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미국 현역 육군 군인 개넌 켄 밴 다이크(Gannon Ken Van Dyke)가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체포를 위한 군사 작전 관련 기밀 정보를 이용해 암호화폐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베팅한 혐의로 체포되어 여러 연방 범죄로 기소됐습니다. 밴 다이크는 오퍼레이션 앱솔루트 리졸브(Operation Absolute Resolve)에서 얻은 기밀 정보를 바탕으로,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베네수엘라 관련 결과에 3만 3천 달러를 베팅해 약 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그는 정부 기밀 정보의 불법 사용, 비공개 정보 절도, 상품 사기, 전신 사기, 불법 금전 거래 등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밴 다이크는 암호화폐 채널을 통해 베팅 수익을 인출하고 세탁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감한 정부 정보 접근자의 예측 시장 참여에 대한 규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