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 $LIBRA 사기 혐의 무죄 판결

아르헨티나 법원은 $LIBRA 사기 혐의로 기소된 하비에르와 카리나 밀레이를 무죄로 판결했다.

아르헨티나 사법부는 2025년 소셜 미디어에서 암호화폐 $LIBRA를 홍보한 것과 관련된 사기 혐의 사건에서 하비에르 밀레이와 그의 여동생 카리나를 무혐의 처분했다. 연방 판사 마르셀로 마르티네스 데 지오르지는 검사 에두아르도 타이아노의 요청을 받아들여, 고발된 사실들이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이 결정은 함께 조사받던 9명에게도 적용됐다. 조사는 밀레이가 X(구 트위터)에 $LIBRA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시작됐으며, 이로 인해 해당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급등했다가 폭락해 수천 명의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다. 판결문은 토큰 홍보만으로는 형사상 사기나 권한 남용을 입증할 수 없으며, 가격 변동성은 암호화폐에서 흔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항소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사건이 종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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