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ken 암호화폐 매각, 고객 회수액 제한 경고

네덜란드 검찰이 Knaken에서 압수한 암호화폐 220만 유로를 매각했다. 700만 유로가 실종된 가운데, 고객들은 회수액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

네덜란드 검찰은 파산한 암호화폐 플랫폼 Knaken에서 압수한 암호화폐를 220만 유로에 매각해, 파산 재단에 채권자 청구를 위한 첫 자금을 제공했다. Knaken은 2024년 6월 초, 신규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정에 따른 필수 규제 승인을 받지 못해 고객들이 계정에 접근하지 못하면서 붕괴했다. 네덜란드 금융시장감독청은 이를 검찰에 통보했고, 금융범죄수사국(FIOD)이 자산을 압수하며 형사 수사가 시작됐다. 6월 말까지 조사관들은 약 700만 유로의 고객 자금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파산 절차가 개시됐다. 로테르담 지방법원은 7월 16일 Knaken의 자산과 부채 간의 큰 격차를 이유로 파산을 선고했다. 파산관재인 Carl Hamm은 약 6,300명의 고객에게 연락해, 투자금 1,000만~1,200만 유로 중 회수액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매각으로 확보된 220만 유로는 현재 재단의 유일한 자금이며, 형사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