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조·은행, 암호화폐 법안에 반대

미국 노조와 은행이 암호화폐 법안에 반대하며, 연금의 변동성 노출로 금융 안정성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노동조합 5곳(AFL-CIO, SEIU, AFT, NEA, AFSCME)이 상원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부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노조는 제안된 규제가 노동자들의 퇴직연금 및 공적 연금 자금을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에 노출시켜, 수백만 저축자의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노조들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잠재적 손실이 디지털 업계 기업이 아닌 노동자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미국은행협회를 대표하는 전통 금융권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조항에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대규모 은행 예금 이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 표결을 앞두고, 암호화폐 법안과 연금·금융 안정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