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CEO, 암호화폐 횡령 징역 20년 구형

델리오 CEO 정상호, 2,500억 원 암호화폐 횡령 혐의로 징역 20년 구형. 1심 선고는 7월 16일 예정.

한국 검찰은 델리오(Delio) 암호화폐 플랫폼의 CEO 정상호에게 약 2,800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2,500억 원(약 1억 7천만~1억 8천 1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2023년 6월 델리오의 갑작스러운 출금 중단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검찰은 정 대표가 기만적 행위와 허위 광고,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비협조적 태도로 피해자들의 손실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변호인 측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무죄 판결 시 보상 노력을 하겠다고도 언급했다. 공판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최고 수준의 처벌을 요구했으며, 1심 선고는 7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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