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6,000 돌파, 고용지표·업토버 효과

비트코인은 10월 최대 3% 상승하며 $86,000을 돌파했습니다. 약한 미국 고용지표와 낙관론이 상승세를 이끌었고, 암호화폐 시가총액과 이더리움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0월 초 1.35%에서 3%까지 상승하며 $86,000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2.27% 증가해 2조 9,3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번 랠리는 과거 10월 강세를 보였던 '업토버(Uptober)' 트렌드와, 미국 주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낙관론에 힘입었습니다. 비농업 고용은 29,000명으로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실업률은 4.2%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처럼 약한 고용지표는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를 높여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채권 수익률 상승과 강달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환경이 신중한 낙관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