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금 목표가 4,900달러로 하향

골드만삭스는 금 목표가를 4,90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금리 인하 지연, 높은 금리, ETF 유입 감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나 단기 압박을 경고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2024년 연말 금 가격 목표를 온스당 5,400달러에서 4,900달러로 500달러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2026년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과, 금리 인하가 2027년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예상에 따른 것입니다. 은행은 높은 금리, 금 ETF로의 자금 유입 감소, 강한 달러를 조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금의 장기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유지되지만, 긴축 통화정책과 투자자 심리 변화로 단기적 압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전망 조정은 새로운 연준 리더십 하에서 매파적 기조가 강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반영합니다. 골드만삭스는 지정학적 긴장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이 여전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유용한 자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정은 비트코인 역시 금리 기대 재조정에 따라 역풍에 직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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