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확대 발표로 오라클 주가 급락

오라클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400억 달러 조달 계획, 부채 증가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실적 호조에도 투자자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오라클의 주가는 최근 실적 발표 이후 급락했습니다. 2024 회계 4분기 오라클은 주당순이익(EPS) 2.11달러, 매출 191억 8천만 달러로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강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OpenAI 등과의 대형 AI 계약으로 성과 의무 잔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오라클이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채 및 주식 발행을 통해 400억 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발표하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자본 지출 증가와 마이너스 자유현금흐름, 장기 부채가 996억 달러로 크게 늘어난 점이 투자자 우려를 키웠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는 여러 거래 세션에서 3~11% 하락했습니다. 공격적인 AI 투자와 레버리지 확대가 오라클의 성장 지속 가능성과 주식 및 신용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관련 기술 및 암호화폐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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