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코빗 인수 1억 달러 협상 중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인수를 7,000만~1억 달러에 협상 중입니다. 주요 주주가 참여하며,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 확대 흐름을 보여줍니다.
미래에셋그룹이 한국 4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7,000만~1억 달러 규모로 인수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의 주요 주주인 NXC, 심플캐피탈퓨처스(합산 지분 약 60.5%) 및 SK스퀘어(31.5% 보유)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2014년 설립된 코빗은 엄격한 국내 규제 하에 전면 영업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전통 금융사가 합법적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빗의 시장 점유율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량의 1% 미만이며, 일일 거래량은 약 575만 달러로 업비트 등 선두 거래소에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대형 금융사가 인수합병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최근 업계 흐름을 반영합니다. 거래 조건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