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TAE, 60억 달러 핵융합 합병
트럼프 미디어와 TAE 테크놀로지스가 6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을 발표, AI 데이터 센터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 및 암호화폐 사업 확대를 추진합니다. 합병 후 양사 지분은 50%씩입니다.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은 핵융합 에너지 전문 기업 TAE 테크놀로지스(TAE Technologies)와 60억 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 합병을 발표했습니다. 규제 및 주주 승인 후 2026년 중반에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합병 후 양사 주주들은 각각 신설 법인의 약 50%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TAE에 최대 3억 달러의 현금을 제공하며, 2026년 50MW 규모의 유틸리티급 핵융합 발전소 건설을 시작하고, 향후 350~500MW의 대형 발전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합병은 AI 데이터 센터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고 첨단 에너지 및 생명과학 분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발표 이후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18~38% 급등했습니다. 합병 법인에는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및 암호화폐 연동 ETF 등 트럼프 미디어의 암호화폐 및 핀테크 사업도 포함됩니다. 경영은 데빈 누네스(Devin Nunes)와 미클 빈더바우어(Michl Binderbauer)가 공동 CEO를 맡고,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등 양사 대표들이 이사회에 합류합니다. TAE는 지금까지 5기의 핵융합로를 개발하고 13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