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에 3500만 달러 투자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운영사 디지털엑스에 약 3,500만 달러를 유상증자로 투자합니다. 이번 자금은 재무구조 강화와 운영 지원에 쓰입니다.

미래에셋그룹이 약 500억 원(약 3,500만 달러)을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의 운영사 디지털엑스에 투자합니다. 디지털엑스는 주당 4,961원에 1,000만 주 이상의 신주를 발행하며, 전량이 미래에셋컨설팅에 배정됩니다. 이로써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 7월 약 1,300억 원(9,150만 달러)에 코빗을 인수한 이후 97.1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됩니다. 신주 납입 기한은 8월 27일입니다. 이번 투자금은 디지털엑스의 재무구조 강화와 운영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최근 디지털엑스는 사명을 코빗㈜에서 변경했으나, 거래 플랫폼은 계속 코빗 브랜드로 운영됩니다. 미래에셋은 '미래에셋 3.0' 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엑스를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이 결합된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코빗은 국내 5대 정식 인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이며, 업비트와 빗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삼성 계열사 등도 이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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