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 IPO 앞두고 150명 감원
크라켄 모회사 페이워드가 IPO 준비로 전체 인력의 5%인 150명을 감원한다. 상장 계획은 일시 중단됐으나, 인수·확장 전략은 계속된다.
크라켄(Kraken) 암호화폐 거래소의 모회사 페이워드(Payward)가 전체 인력 약 3,000명 중 5%에 해당하는 150명을 감원한다. 이번 조치는 기업 구조조정 및 최적화의 일환으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페이워드는 지난해 1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S-1 등록서를 제출했으나, 올해 3월 시장 상황 악화로 IPO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 그럼에도 시장이 개선되면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200억 달러 기업가치로 자본 조달을 모색하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생상품, 선물 등 분야의 인수와 사업 확장도 진행 중이다.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서는 인재 채용을 지속하며, 조직 구조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감원은 운영 효율화와 투자자에게 간결한 기업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