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요원, 암호화폐 절도 및 ChatGPT 조언 요청

전 FBI 요원 패트릭 야로크가 약 100만 달러 암호화폐 절도 혐의로 체포·기소됐으며, 자금 처리 방법을 ChatGPT에 문의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패트릭 야로크 전 FBI 요원이 외국 적대 세력과 FBI에 연관된 디지털 월렛에서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절도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됐습니다. 이 사건은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로크는 민감한 정보 접근 권한을 이용해 월렛 키를 확보하고 약 12건의 거래를 통해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습니다. 그는 동료와 수사관에게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며, 적대 국가들의 암호화폐 사용을 막지 못한 데 대한 좌절감을 토로했습니다. 야로크는 2026년 7월 31일 FBI에서 해고됐으며, 법 집행 기관은 그의 계좌에서 92만 5천 달러 이상을 압수했습니다. 수사 결과, 그는 개인 자금과 절도 자금을 혼합했고, 자금 처리·투자·소비 방법을 ChatGPT에 문의했으며 유럽 이주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로크는 도난 재산 수령 및 주간 운송 등 연방 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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