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6년까지 가상자산 라이선스 법안 추진
홍콩은 2026년까지 가상자산 거래, 수탁, 자문, 관리 서비스에 대한 라이선스 법안을 도입해 규제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홍콩 정부는 2026년 말까지 가상자산 거래, 수탁, 자문 및 관리 서비스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는 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2026~2030년 금융시장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국한된 규제 체계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자문 및 관리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규정은 기존 증권 라이선스 기준과 유사하게 적용될 전망입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027년까지 더 엄격한 수탁 감시와 디지털 자산 모니터링 도구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홍콩금융관리국과 협력해 가상자산 관련 전반적인 법적 프레임워크도 검토 중입니다. 해당 법안은 입법회 제출 후 입법 절차를 거쳐야 효력이 발생합니다. 이번 조치는 홍콩의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금융 부문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