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이허 공동 CEO 임명…글로벌 성장·법적 대응
바이낸스가 공동 창립자 이허를 리처드 텡과 함께 공동 CEO로 임명, 글로벌 확장과 규제 준수, Web3 인프라 강화에 나섭니다.
바이낸스는 공동 창립자인 이허(Yi He)를 공동 CEO로 임명하여 리처드 텡(Richard Teng)과 함께 이중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테러 자금 조달 방조 혐의로 10억 달러 규모의 소송 등 중대한 법적·규제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2017년부터 바이낸스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온 이허는 제품 개발, 마케팅, 사용자 중심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예정이며, 텡은 법률 및 규제 문제를 담당합니다. 이번 리더십 변화는 미국 당국과의 대규모 합의 이후 이루어졌으며, 암호화폐 업계 내 성별 다양성 확대의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발표는 두바이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이루어졌으며, 바이낸스는 등록 사용자 수가 3억 명에 근접하는 등 빠른 성장과 함께 규제 준수 및 글로벌 확장, 특히 중동과 아시아에서의 성장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바이낸스는 Web3 인프라에 투자하고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 회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중 CEO 체제는 성장과 거버넌스의 균형을 도모하며, 각 리더의 강점을 활용해 바이낸스의 다음 단계를 이끌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