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암호화폐 세제 개편 추진: 50% 할인 종료 가능성

호주는 2027년 7월부터 암호화폐 등 장기 자산의 50% 양도소득세 할인을 인플레이션 연동 모델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신규 자산에는 전환 기간이 적용됩니다.

호주 정부가 암호화폐를 포함한 장기 투자 자산에 대한 양도소득세(CGT) 규정의 대대적인 개편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12개월 이상 보유한 자산에 적용되는 50% CGT 할인 제도를 인플레이션 연동 과세 모델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고정된 50% 할인을 받는 대신,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이익에 대해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이 제도는 2027 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되어 2027년 7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예산 발표 이후 취득한 자산에는 1년의 전환 기간이 적용되어, 2027년 중반까지 기존 할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 투자자의 세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생산적 자산 투자 위축 가능성 등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공식 발표 전까지는 50% CGT 할인 제도가 계속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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