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암호화폐 5억 달러 압류로 경제 혼란

미국은 이란 암호화폐 약 5억 달러를 압류해 이란 경제에 큰 혼란과 통화 가치 급락을 초래했다.

미국은 '경제적 분노 작전(Operation Economic Fury)'의 일환으로 이란의 암호화폐 자산 약 5억 달러를 압류했다. 가장 큰 조치는 트론(Tron) 블록체인에서 테더(Tether)로 3억 4,400만 달러 이상의 USDT를 동결한 것이다. 2025년 3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자산 압류, 은행 계좌 동결, 외교적 고립 조치 등을 포함한다. 미국 당국은 이번 작전이 암호화폐 자산뿐 아니라 이란 관료와 연계된 퇴직연금, 해외 부동산까지 겨냥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로 이란 내 대규모 인플레이션, 주요 은행 파산, 국가 통화 가치가 미 달러 대비 60~70% 하락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여파가 발생했다. 미국은 이번 조치들이 이란 국민의 이익을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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