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암호화폐 거래소의 은행화와 규제 필요성 경고

BIS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무규제 그림자 은행으로 변모해 위험한 대출 및 이자 상품을 제공, 사용자에게 큰 금융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합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대출 및 이자 상품을 제공하며 전통 은행과 유사한 다기능 중개자로 진화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예금자 보호, 투명성, 견고한 리스크 관리 등 필수적인 안전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BIS는 고수익 '이자' 상품이 수동적 소득 기회로 홍보되지만, 실제로는 규제가 미흡한 기관에 대한 무담보 대출로 사용자에게 상당한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합니다. Celsius와 FTX의 붕괴, 2022년 10월 190억 달러 규모의 청산 사태 등이 이러한 위험의 실례로 언급되었습니다. BIS는 소비자와 금융 시스템 보호를 위해 자본 및 유동성 완충 요건을 포함한 기관·행위 기반의 하이브리드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 등 긴급한 규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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