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유가 하락 속 $85K 돌파·암호화폐 급등

비트코인이 $85,000을 돌파하며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하락과 대규모 숏 스퀴즈가 시장 랠리를 이끌었고, 모네로는 13%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이 $86,355까지 치솟으며 1월 이후 처음으로 $85,000을 돌파했습니다. 이번 랠리는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위험 선호 심리 강화, 그리고 7억 5천만 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암호화폐 포지션 청산에 따른 대규모 숏 스퀴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청산의 대부분은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한 트레이더들에게서 발생했습니다. 주요 암호화폐들도 동반 상승했으며, 모네로는 13% 급등했고 도지코인, XRP, 이더리움, 솔라나 등 대형 토큰들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통 시장 역시 기술주와 주요 지수가 오르고,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에 유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낙관적 분위기를 반영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세는 거래량과 미결제약정 증가로도 뒷받침되며, 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이탈하기보다는 레버리지를 재설정하며 활발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