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고래, 바이낸스 유입 6개월 만에 최고치

XRP 고래의 바이낸스 유입이 16억 토큰으로 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공급량이 늘었지만, 분석가들은 전략적 이동일 수 있어 즉각적 매도는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바이낸스로 유입된 XRP 고래 물량이 약 16억 토큰에 달하며 2026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수개월간 감소하던 고래 활동이 5월, 6월, 7월에 저점을 찍은 뒤 8월부터 반등해 최근 급격히 증가한 결과입니다. 대규모 XRP가 바이낸스로 이동하면서 거래 가능한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 단기 시장 유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이러한 유입이 즉각적인 매도를 의미하지 않으며, 고래들이 거래, 유동성 관리,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 다양한 전략적 목적으로 토큰을 이동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바이낸스의 XRP 보유량도 69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래소에서 코인이 빠져나가던 흐름이 다시 축적되는 추세로 전환됐음을 보여줍니다. 고래 유입과 보유량의 추세 전환은 XRP 시장의 역동성에 중요한 변화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