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모리 칩 수요로 삼성 실적 신기록
삼성은 AI용 메모리 칩 수요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경쟁 심화와 성장 지속성에 대한 우려도 남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2분기 인공지능(AI)용 메모리 칩에 대한 글로벌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89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배 증가했으며, 분기 매출은 171조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반도체 부문이 주요 수익원으로, AI 열풍과 AI 에이전트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확장에 따라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삼성은 HBM4/HBM4E 메모리 생산에서도 진전을 보이며, 주요 고객사에 첫 샘플을 출하해 고성능 메모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높은 설비 투자, 성장 지속성에 대한 우려로 삼성과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칩 및 GPU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고 공급이 감소했으며, 특히 선전에서는 SSD와 DDR5 메모리 가격이 100% 이상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