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이더리움 고래, 1.45억 달러 Gemini 이체

9년간 비활성화됐던 이더리움 고래가 5만 ETH(1.45억 달러)를 Gemini로 이체해 매도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갑엔 8만 5,000 ETH가 남아 있습니다.

9년 가까이 비활성화됐던 이더리움(ETH) 고래 지갑이 최근 재활성화되어, 두 차례에 걸쳐 5만 ETH(약 1억 4,500만 달러 상당)를 Gemini 거래소로 이체했습니다. 해당 지갑은 2017년 Bitfinex에서 ETH 가격이 약 90달러일 때 13만 5,000 ETH를 매수한 것으로, 이번 이체로 상당한 수익을 실현한 셈입니다. 대규모 이동에도 불구하고, 이 지갑은 여전히 약 8만 5,000 ETH(2억 4,000만 달러 이상 상당)를 보유하고 있어 개인 ETH 보유자 중 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매도 의도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매도 주문은 실행되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은 초기 이더리움 투자자들의 영향력과 장기 보유로 인한 부의 창출을 보여줍니다. 최근 장기 보유자 지갑의 재활성화 추세와 맞물려, 시장 참가자들은 이더리움 가격 및 전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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