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또 인하…시장·암호화폐 급등 속 불확실성
미 연준이 올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습니다. 내부 이견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이뤄진 결정에 시장과 암호화폐는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향후 정책은 신중하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3.5%~3.75% 범위로 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일부 위원들이 인하에 반대하거나 더 큰 폭의 인하를 주장하는 등 내부 이견이 있었습니다. 최근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부족 등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이뤄졌습니다. Fed는 향후 정책에 신중한 접근을 시사하며, 추가 인하는 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금리는 2028년경 3.1%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 추가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는 금융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도 95,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Fed는 은행 준비금을 재구축하기 위해 매월 4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도 발표했으나, 이는 양적완화가 아니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관세 영향 등으로 2% 목표를 상회하고 있으며, 노동시장도 약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정치적 논쟁을 촉발하고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