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과 러시아 디젤 공급 합의

트럼프와 푸틴이 러시아 디젤 수백만 톤 공급에 합의, 미국은 제재 완화로 연료 가격 인하를 추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블라디미르 푸틴과의 합의를 통해 러시아가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수백만 톤의 디젤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 내 연료 가격이 갤런당 6.28달러까지 상승한 데 대한 대응책입니다. 합의에 따라 즉시 30만 톤 이상이 공급되며, 11월에는 추가로 50만 톤, 이후에는 100만 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러시아 정유소의 처리 능력에 따라 최대 300만 톤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2027년 4월까지 러시아산 디젤 거래를 허용하는 라이선스를 발급해 에너지 제재를 완화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인한 러시아 정유소 피해와 중동 긴장으로 글로벌 공급이 감소한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백악관은 추가 비용 억제 방안을 검토 중이며, 트럼프는 이번 합의를 중간선거 전 가격 인하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실제 선적이 이루어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