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우루과이 5억 달러 채굴 사업 중단

테더는 높은 에너지 비용과 비경쟁적 요금으로 우루과이의 5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중단했으며, 1억 달러만 투자 후 대부분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테더(Tether)는 우루과이에서 진행하던 5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갑작스럽게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지속 불가능한 에너지 비용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전기 요금이 지목되었습니다. 테더는 데이터 처리 센터와 재생 에너지 파크 건설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했으나, 프로젝트가 경제적으로 실행 불가능해지기 전까지 약 1억 달러만 투자되었습니다. 테더는 현지 인력 대부분을 해고했으며, 높은 운영비, 불리한 요금 구조, 수익 부족을 사업 중단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회사는 더 나은 요금제와 전력 계약 조정을 요청했으나,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조건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미지급 전기 요금 등 미지불 부채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테더는 부채가 철수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번 갑작스러운 중단은 에너지 시장이 어려운 지역에서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이러한 사업의 변동성과 위험성을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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