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인수
하나금융그룹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 6.55%를 약 1조 원에 인수하며,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약 1조 원(약 6억 7천만 달러)을 투자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 지분 6.55%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지분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로부터 매입되며, 이에 따라 카카오의 두나무 지분율은 10.58%에서 약 4%로 감소합니다. 이 거래로 하나은행은 두나무의 4대 주주가 되었으며, 대형 금융그룹이 직접 디지털 자산 인프라에 진출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기와체인(Giwa Chain)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송금 고도화 등 다양한 협력 계획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거래는 한국이 기업의 암호화폐 활동 규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준비하는 가운데, 전통 금융기관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량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하나금융과의 협업이 금융 혁신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