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호황에 노키아 주가 16년 만에 최고
노키아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54% 급증, AI·클라우드 수요로 Optical Networks 20% 성장. 신규 수주 10억 유로, 주가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노키아는 2026년 1분기에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비교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2억 8,100만 유로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전년 6,000만 유로의 손실에서 8,700만 유로의 순이익으로 전환하며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 덕분이었습니다. 해당 부문 매출은 49% 증가했고, 신규 수주도 10억 유로에 달했습니다. Optical Networks 부문은 20% 성장하며, 클라우드 대기업들의 AI 데이터 센터용 고속 광섬유 시스템 투자에 힘입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노키아는 AI 및 클라우드 시장의 연간 성장 전망을 27%로, 2026년 네트워크 인프라 전망도 12~14%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6.2%, 총이익률은 45.5%로 개선되었습니다. 주가는 장 초반 최대 9% 급등하며 2010년 이후 최고치이자 16년 만의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AI/데이터센터 투자 둔화나 광/IP 네트워킹 수요 부진 시 위험 요인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