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 자오, 바이낸스 가치 급등으로 빌 게이츠 추월

창펑 자오의 순자산이 1,100억 달러로 급등해 빌 게이츠를 제치고 글로벌 17위에 올랐습니다. 자오는 포브스 추정치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hangpeng Zhao)의 순자산이 약 1,100억 달러로 급증하며, 포브스 글로벌 부자 순위 17위에 올라 빌 게이츠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70억 달러 증가한 수치로, 주로 자오가 보유한 바이낸스의 대규모 지분(약 1,000억 달러 가치) 덕분입니다. 바이낸스는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연간 1,600억~1,700억 달러의 매출과 30조 달러 이상의 연간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약 38%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오는 포브스의 1,100억 달러 추정치가 부정확하다고 공개적으로 일축하며, 비상장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 산정과 디지털 시장의 변동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자오의 순자산을 780억~880억 달러로 더 낮게 평가합니다. 자오의 재산 급증은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회복과 성장세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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