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WBD 인수 철회 후 주가 급등
넷플릭스가 WBD 인수 입찰을 철회하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28억 달러 위약금을 받고, 핵심 사업 집중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입찰을 철회한 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는 WBD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의 주당 31달러 전액 현금 제안을 수락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안에는 CNN, HBO 등 WBD 전체 사업이 포함됩니다. 넷플릭스는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인수가 더 이상 재정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28억 달러의 위약금을 받게 되었고, 파라마운트는 거래 무산 시 70억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넷플릭스의 결정에 긍정적으로 반응해, 시간외 및 프리마켓 거래에서 주가가 최대 13% 상승했습니다. WBD 주가는 하락했고, 파라마운트는 상승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가 신규 부채 부담을 피하고 핵심 사업과 콘텐츠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파라마운트-WBD 거래는 약 1,110억 달러로 평가되며, 규제 심사와 반독점 검토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