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폴리마켓서 7만 달러 수익

비탈릭 부테린은 폴리마켓에서 비이성적 시장에 반대 베팅해 7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 그는 감정적 과열을 피하고 시장 비효율성을 공략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해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약 44만 달러를 투자해 7만 달러(약 16% 수익)를 벌었다고 밝혔다. 그는 '비이성 모드(anti-insanity mode)' 전략을 사용했으며, 이는 시장이 비이성적 과열이나 감정적 광풍에 휩쓸릴 때 극단적이거나 가능성이 낮은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것에 베팅하는 방식이다. 부테린은 도널드 트럼프의 노벨상 수상, 미국 달러 붕괴 등 선정적인 결과를 피했다고 언급하며, 이런 시장에서는 투기 자본이 몰려 확률이 왜곡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기 베팅이 사회적 가치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예측 시장의 더 의미 있는 활용을 강조했다. 또한 오라클 문제와 중앙화·탈중앙화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며, 미래에는 더 나은 대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의 접근법은 행동경제학에 기반해 시장의 감정적 과잉 반응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공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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