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 원, 브렉스 51억 5천만 달러에 인수

캐피털 원이 브렉스를 51억 5천만 달러에 인수,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과 지출 관리 솔루션을 통합해 디지털 뱅킹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캐피털 원(Capital One)은 핀테크 기업 브렉스(Brex)를 약 51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현금과 주식이 거의 동일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제 승인 후 2026년 중반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브렉스는 기업 신용카드, 지출 관리 솔루션, AI 기반 소프트웨어,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9월에는 USDC를 시작으로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스테이블코인을 송수신하고 자동으로 미 달러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브렉스의 기술과 스테이블코인 역량이 캐피털 원의 기업 뱅킹 및 결제 운영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솔라나(Solana), 피겨(Figure), 알케미(Alchemy) 등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이 브렉스의 스테이블코인 상품 대기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번 결정은 캐피털 원이 디지털 결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기반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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