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블록체인 결제와 달러 스테이블코인 추진
ECB는 블록체인 결제 도입을 위한 세 가지 모델을 검토 중이며, 유럽 발행사들은 규제된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중앙은행 화폐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란은행의 미래 화폐 컨퍼런스에서 ECB 집행이사 이사벨 슈나벨은 세 가지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프로그래머블 플랫폼에서 중앙은행 준비금을 직접 발행하는 방식, 둘째, 기존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분산원장기술(DLT)과 연결하는 연동 계층, 셋째, 중앙은행 준비금으로 완전히 담보된 민간 결제 토큰입니다. ECB는 중앙은행 화폐가 핵심 결제 자산으로 남고, 상업은행이 예금 및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이중 구조의 통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2028년까지 24시간 온체인 유로 결제를 추진해 시장 유동성과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유럽의 규제된 발행사들은 글로벌 결제에서 USD 유동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MiCA 규정을 준수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9% 이상이 달러에 연동되어 있다는 점도 언급됐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토큰화가 금융 서비스를 더 빠르고 안전하게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