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HSBC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길트 시범 추진

영국 재무부가 HSBC 오리온 블록체인으로 디지털 길트 시범 사업을 추진, 금융 인프라 현대화와 효율성 제고를 도모합니다.

영국 재무부는 HSBC의 블록체인 플랫폼 오리온(Orion)을 선정해 디지털 국채(DIGIT) 발행 시범 프로그램을 주도하게 했습니다. 이는 국가 금융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 사업은 금융행위감독청(FCA)이 감독하는 규제 샌드박스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국채인 디지털 길트(DIGIT)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길트 거래의 효율화, 운영 비용 절감, 결제 시간 단축을 목표로 하며, 디지털 국채 도입 지연에 대한 비판을 해소하려 합니다. HSBC 오리온 플랫폼은 이미 유럽과 홍콩 등에서 35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채권 발행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 등 금융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2년 내 디지털 길트 발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이미 디지털 국채를 발행한 홍콩, 룩셈부르크 등과 비교해 다소 뒤처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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